맛집탐방
청라 브런치 카페 라헬의 부엌
점심쯤에 와이프와 방문하게 된 브런치 카페 라헬의 부엌 청라 5, 6단지쪽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꽤 있다. 입구쪽에 있는 귀여운 인테리어 장식들. 카페 내부는 화이트톤 이라서 깔금하고 밝다. 채광도 좋다. 에비타마고와 치즈퐁 수플레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도 두잔을 주문했다. 먼저 나온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런데 커피가 나오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렸다. 두분이서 일하시는데 조리 시간이 빠르지는 않다. 먼저 나온 치즈퐁당 수플레. 수플레가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다. 식감은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만족. 생크림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브런치에서 빠지면 섭한 베이컨이랑 스크램블에그도 괜찮았다. 샐러드도 채소가 신선해서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느낌. 에비타마고. 이런 음식은 모양 유지하면서 먹기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