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LOG

맛집탐방

청라 카페 초가오

가족 외식을 하고 후식으로 들르게 된 카페 초가오.아내 말로는 예전에는 작은 가게 였는데지금은 더 큰 장소로 옮기고 체인점도 내신듯 하다고. 입구에서부터 궁금한 원주민 캐릭터...스벅의 세이렌처럼 로고 캐릭터이다. 실내에도 원주민 얼굴이 가득하다. 인테리어가 산만해 보이지만천천히 보면 잘 정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뭔가 날것의 느낌이라 간만에 신선했음. 카페 인테리어 그림과 메뉴의 그림체가 굉장히 비슷하다.모두 사장님이 그린신듯 하다. 사장님이 바쁘셔서 웬만한건 곳곳에그림과 글로 설명하고 있는 점도 개성만점. 질문은 받지 않는 다는 점도기분 나쁘기 보다는 신박했다. ㅎ 정말 말 없이 조리만 하신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 하는데, 어르신들은 오시면 안될듯;; 우리 가족이 주문한 염라대왕 수제 팥빙수.사..

취미/취미 일기

[제작기] HGUC RX-75 건탱크 믹스 빌드 "RX-75 GUNTANK MIX BUILD" #1

나는 하나를 꾸준히 만들기보다는 여러 가지를 조금씩 만드는 편이다. HGUC 건탱크도 그중 하나인데 어느 정도 도색을 하다 흥미가 떨어져 구석에 박고 잊고 있었다. 최근 상태를 보니 하체 부품이 오랜 시간 다른 부품 무게에 눌려 파손되어 있었다. 이걸 어떤 식으로 수리할까 고민했는데 문득 다리를 달아 MS로 리빌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하체로 쓸만한 정크 부품을 찾았다. 진영에 따른 특징을 먼저 생각해 봐야 하는데 연방 계열은 각이 잡힌 외장이고 지온 게열은 둥글 둥글한 외장이 특징이다. 하지만 건탱크의 경우 팔이 머니퓰레이터가 아닌 4연장 미사일 런처로 둥글 둥글하다. 그래서 돔의 다리를 써도 밸런스가 맞는다. 무엇보다 연방 HG급에서 건탱크 상체에 비례하는 하체가 없다. 그리고 건탱..

취미/취미 일기

아카데미 M47 PATTON 제작 무기한 보류

부품을 다듬는 과정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런너에서 뜯어서 책상에 올려놓은 부품이 없어진것. 어차피 방에서 잃어버린 것이라...조금만 찾아보면 나올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책상과 바닥을 싹 흝어보았지만놀랍게도 분실한 부품은 나오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붙여 놓았던 부품도하나가 떨어져서 없어졌다. 방밖으로 가지고 나간적이 없으니안에서 찾으면 나와야 하는데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 분실한 부품을 자작을 할지...킷을 하나 더 구매해서 간이 복제를 할지고민을 해봤지만..... 뭘 하든 비용이 발생한다. ㅜㅜ 아무튼, 며칠을 더 찾아봤지만... 못찾았다.청소도 내가 하는데.. 안나오네;;대체 어디로 사라진건지......;;;; 결국 일단 상자에 봉인하고 무기한 보류로...건담류는 분실하면 커스텀화 ..

취미/건프라 완성

[HG] GBN-GUARD FRAME Painted "GBN 가드 프레임 도색 완성"

작품명은 "가드프레임 장거리 강행정찰형"이다.원래는 모건의 GF에 출품하기 위해 시작했는데...기간내 완성을 못했다.(개인적으로 기간을 정해놓고 진행하는 대회는 안맞는거 같다.) ​소체는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 나오는 무인 양상현 MS GBN 가드프레임이다.예전부터 짐 계열로 자쿠 레콘이나 자쿠 플리퍼 같은 정잘 타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제작하게 되었다. 소체로 빌드 파이터의 짐짐도 고려했는데,가드프레임의 경량회된 구조가 강행 정찰기로 더 적합해 보여가드프레임을 소체로 삼았다. 장거리 정찰기 답게 추가로 프로펠런트 탱크를 달아주었고얇은 장갑의 리스크는 고기동으로 커버하는 개념이다. 어깨와 사타구니쪽에 촬영을 위한 총 7대의 카메라가있다.어깨는 제노아스 부품이다. 백팩은 추력 장치 말고도 레이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