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프리미엄 돈카츠 은옥
천둥상어
·2024. 1. 28. 12:17
항상 사람들이 웨이팅 하고 있어서
맛이 궁금했던 은옥.
언제 한번 먹어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족과 방문해 본다.
다행히 앞에 두 팀 밖에 없었다.
날도 춥지 않아서 웨이팅 하기로.
웨이팅을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선택했다.
로카츠 정식, 히레카츠 정식, 치즈카츠 정식 이렇게 3개로.
웨이팅 순서가 가까워지면 직원분이 나오셔서 미리 주문을 넣어주신다.
내부 인테리어는 회색 톤의 모던한 느낌.
항상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손님들이 계셔서
테이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4인용 테이블 3개.
2인용 테이블 3개
바타입에는 혼밥이 5명 가능하다.
3인 이상 가족 단위의 경우에는 웨이팅이
조금 길어질 수도 있다.
은옥 돈카츠가 인기 있는 이유는
육질도 훌륭하지만 다른 돈카츠와 다르게
돈카츠 소스만이 아닌 트러플 소금, 들기름, 와사비, 겨자를
곁들어서 먹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의 돈카츠와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오픈 주방으로 주문과 동시에
셰프님들이 조리 하시는걸 볼 수 있다.
주방도 깨끗하고 셰프님들도
두건, 장갑을 갖추고 요리 하시는 등
위생은 기본.
웨이팅 할때 주문을 했기 때문인지
별 기다림 없이 금방 돈카츠가 나왔다.
살코기에서 붉은빛이 나는데
이는 돼지고기 특성상 미오글로빈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잘은 모르겠지만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한다.^^
로카츠 정식
히레카츠 정식
치즈카츠 정식
밥과 국과 곁들임 음식
알려준 방법으로 먹어본다.
들기름을 조금 떨어트려 주고...
트러플 소금에 와사비를 조금 얹어서
입으로 직행.
진심 처음으로 느껴본 돈카츠 맛.
돈카츠 소스에는 일부러 찍어 먹지 않았다.
돈카츠가 보통 처음에는 맛있어도
느끼함과 소스맛에 질리는 경향이 있는데
들기름 + 소금 + 와사비 조합이라 그런지
질리거나 텁텁한 맛이 없었다.
육질도 너무 부드러워서
폭풍 흡입했네;
가족들 모두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다.
집과 가까우니 다음에 또 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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