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베이커리 헤브펀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겸사 겸사 애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있는 카페를 찾았고

그렇게 헤브펀에서 만나게 되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와서 날씨가 흐리네.

 

아직 크리스마스 흔적이 남아있다.

카페 안에 대형 트리가 있을 줄이야;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

 

베이커리 카페라 다양한 빵을 판매한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다.

빵 말고 식사도 가능하다.

 

실내에 자리가 정말 많았다.

2~4인용 자리 말고도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대형 테이블과 공간도 많은 편.

 

오늘 모임에 총 세 가족이 모였고

인원은 총 11명 이었는데 담소를 나누는데 문제가 전혀 없었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

 

단순하지만 귀여우면서 인상 깊었던 빵.

 

케이크도 있는데 귀엽고 이쁜 디자인이 많았다.

 

아이들이 마실 만한 음료도 판매한다.

커피는 프론트에서 주문하면 된다.

 

우리 첫째가 사달라고 하던 소금빵 아이스크림.

가격은 세지만.. 이럴 때 먹어봐야겠지.

 

엄빠의 커피와 소금빵 아이스크림.

 

세 가족이 주문하다 보니 빵 종류가 다양.

 

애들이 놀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다.

천장이 뚫려 있는 구조이다 보니

추운 겨울이나 비가 오는 날은 사용이 힘들듯.

 

대형 블럭을 놀 수 있는 공간과

모래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실 모래는 아니고 작은 자갈이다.

 

여기 저기 낙서를 할 수 있다.

첫째는 낙서만 하고 놀았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놀만 하지만

그 이상이 놀기엔 애매한 감이 있네.

 

모래 놀이와 크레용을 가지고 놀았기에 손을 씻고 가야겠지.

 

화장실은 남녀 따로 있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괜찮은 카페.